최근 사람들이 예전 자신의 일기장과 같은 싸이월드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는 걸 듣고는 많이 아쉬워했는데요.

 

 

물론 공감할 세대는 대체적으로 80년대~00년대생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사라진다면 우리가 예전에 올렸던 데이터들도 사라지기에 다들 데이터 백업을 해오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지금은 아예 데이터 백업도 안되어서 뒤늦게라도 백업을 하려는 사람들은 방법도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싸이월드의 자료는 지금이라도 데이터 백업이 가능하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내용은 싸이월드의 내부 임원이 매체에 알려준 것으로 나왔는데요.

 

 

내부 임원에 따르면 데이터 복구가 가능하지만 전 대표에 의해 지금 막혀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대표는 그렇다면 왜 데이터를 풀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데이터를 풀어줄 경우에는 싸이월드에 대한 투자 유치가 급격히 줄어들 것이고 그에 따라 싸이월드의 존재 위기가 커지기 떄문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3000만의 데이터를 볼모로 삼아서 투자를 해볼 요량인 것인데요.

 

 

내부 임원은 양심에 가책을 느껴서 양심고백을 한다고 매체에 알렸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전 대표가 백업에 대한 권한을 위임하거나 적극적으로 나서질 않는 사이에 구속이 된다면 골든 타임을 놓칠 우려가 있습니다.

 

 

여러 사람추억이 담긴 데이터들은 금전적인 목적으로 보지 않기를 바랍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