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밍구입니다.

 

제가 전해드릴 소식은 너무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을 하기도 하면서 상당한 랩 실력을 보여준 래퍼 아이언씨의 사망소식입니다.

 

25일 아파트 화단에 쓰러져 있는 아이언씨를 오전 10시 25분쯤 경비원분이 발견을 먼저 하시고 신고를 했다고 전해지는데요.

 

병원에 갔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경찰은 주변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의 정황을 확인중에 있다고 합니다.

 

아직 앞이 구만리인 나이인 젊은 청년의 죽음이라 더 안타깝습니다.

 

아이언씨 본명은 정헌철씨로 1992년생 올해 30살로 알려져있습니다.

근황올림픽 출현 당시

래퍼 아이언씨는 대마초 흡연 관련해서 2016년 징역 8개월과 집행 유예 2년을 선고 받았었는데요.

 

근황 올림픽에도 출현해서 대마초와 관련된 발언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17년 전여자친구와 성관계를 가지던 도중 얼굴을 주먹으로 내리치는 일로 데이트 폭력 관련해서 불구속 기소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아이언씨는 당시에 "가학적 성관념을 가진 전여자친구가 요구한 것이고 자신의 폭력은 전 여자친구의 폭력행위에 따른 정당방위"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었습니다.

지난 해 12월에는 10대 제자의 야구방망이 폭행 혐의 관련해서 경찰에 조사를 받기도 했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제자가 전해준 음악 파일에 바이러스가 있다고 아이언씨가 추긍을 했고 제자는 부인을 했으나 거짓말을 했다고 엎드리게 한 다음 20분간 둔부에 50대 가량 야구 방망이로 가격을 했다고 합니다.

 

아이언씨는 훈육의 차원에서 한 행동이라고 했습니다.

지난 해 9월 SNS에서 "'록 보텀'을 발매한 뒤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제 인생을 많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최선을 다해 여러분 앞에 당당히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라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래퍼 아이언씨는 많은 논란이 있기는 했지만 아직 창창한 나이에 많은 것을 펼쳐야 할 래퍼의 죽음이 너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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